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내 그대를 사랑함에 있어서 한점 부끄럼 없다
단지 후회를 하나 하자면
그날,
그대를 내 손에서 놓아버린 것 뿐.
어느새 화창하던 그 날이 지나고
하늘에선 차디찬 눈이 내려오더라도
그 눈마저...
소복 소복 따뜻해 보이는 것은
그대를 향한 내사랑일까.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적 없다.
 
 - 청아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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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쑨) :


최근 미친듯이 빠져있는 드라마. 해를 품을 달. 일명 해품달.


아역들의 쫀쫀한 연기부터 성인 배우들의 ㅠㅠㅠㅠㅠ 흐규흐규 미친 연기까지 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ㅠㅠㅠㅠ 수목은 무조건 본방 사수! 해야 하지만... 난 야근하는 회사원이다....
대신 토요일 1시 반부터 MBC. 3시 반부터 올리브에서 재방송을 해준다고!
해를 품은 달 재방송은 보고 보고 보고 보고 보고 또 봐도... 질리지가 않는다. 대사를 외울 지경이야.

 


# 해를 품은 달. 개인적으로 꼽은 명장면


[#1. 세자 훤과 연우의 첫만남 우산씬 - 1회 두 개의 태양과 하나의 달]

 
 "나는 이 나라 조선의!!! ..... 내시다.."


 
[#2. 불꽃놀이 퐝퐝. 탈 속에 가려진 그 분은 - 3회 꽃잎처럼, 불꽃처럼]

 
"잊어달라고 했냐. 잊어주기를 바라냐. 미안하다. 잊으려 하였으나 너를 잊지 못하였다"


 
[#3. 세자빈 간택 후 첫날 밤. 급조된 인형극 속 그 대사. 은애하오~ - 4회 하나의 태양, 하나의 달]

 
"은애하오~~~~~~"


 
[#4. 허거거거거거거거걱. - 8회 액받이 무녀]

김수현! 김수현!! 김수현!!!!

 

# 해를 품은 달. 공홈 사진 감상


임금의 하얀 입김 작렬.

궁궐의 4미남.. 허거거거걱ㅠㅠ

아역 열전.

사제 지간.

요런 빵꾸똥꾸

동갑내기. 다들 곱구나.

으헝헝헝헝헝헝헝. 진구야 가지마~~ 가지마~~~~~~~~~~~

내겐 카리스마 작렬. 귀요미 훤~ 임금이 왔다.....

 으악. 임금이 이렇게 귀욥게 웃어도 되는 것인가!!

 부녀지간. 웃으니 아름답사옵니다.

 -

 아역들의 월페이퍼로 마무리 하려 합니다.

연장해주면 안되겠니? 벌써 반이 지나가다니.. 흑흑
그러고보니 연우가인과 양명일우의 사진이 없는건.. 어쩌다보니였소. 개인적인 사심은 없소!!

 
Posted by (쑨) :


2011년 대한항공의 새로운 캠페인 시리즈 - 그 때, 캐나다가 나를 불렀다.

신비스러운 배경음악과 함께 감성을 콕콕 자극하는 멘트,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
이번 시리즈는 무엇보다도 캐나다로 떠나고 싶게 만드네요.
(여름 휴가지를 바꿔볼까 진지하게 고민중...)

어릴 적 한 번 다녀온 곳이기에 더욱더 애정있게 한 번 더 바라보게 되는 그런 CF 입니다.

아래 광고 감상하시죠 ^^ (순서는 제 마음대로..)



별도 달도 다 따줄게. 연인들의 로맨틱 캐나다 [노스웨스트 준주 - 옐로우나이프 오로라]



멋진 경험이 소중한 나이가 됐다. 여자들의 감성 캐나다 [퀘벡 주 - 캐나다 속 프랑스]



본 적도 없는 동물을 어떻게 그리지? 아이들의 신비한 캐나다 [메니토바 주 - 북극곰 투어]



남자들끼리만 가서 뭔 재미? 남자들의 야생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 휘슬러]



엄마는 우리가 영어공부만 하는 줄 안다. 유학생의 시크릿 캐나다 [알버타 주 - 레이크 루이스]



그런 장비가 꼭 필요해? 가족들의 드림 캐나다 [알버타 주 - 재스퍼 국립공원]



나중에 나중에 언제? 부부들의 낭만 캐나다



설레었던 적이 언제였더라. 중년의 화려한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 부차트가든]



강남역에서 보내는 겨울방학이 지겹다. 겨울방학, 신나는 캐나다 [유콘 준주 - 개 썰매 체험]


배경음악 : Across The Universe - Kennedy Choir
Across The Universe - Rufus Wainwright (남, 녀 두가지 버전입니다. 위가 여, 아래가 남)


Posted by (쑨) :


2011.6.11 - 9.25 덕수궁미술관 (THE AMERICAN ART - 이것이 미국미술이다. 뉴욕 휘트니 미술관전)


미국 현대 미술의 중심, 뉴욕 휘트니 미술관의 주요 작품들이 한국에 방문했습니다. (사담이지만 얼마전 뉴욕 여행을 포기한 저로서는 꿩대신 닭... 그래 뉴욕에 가봤자 볼 수 없었을거야 라는 말도 안되는 위로를 하며 관람을 했답니다.)

뉴욕 현대 미술관이 유럽 문화 위주의 글로벌화를 표방했다면 뉴욕 휘트니 미술관은 자국 미술의 발전을 위해 미국 현대 미술 위주로 전시가 됐다고 하는 군요. 전반적으로 전시를 쭉 둘러보면서 우리나라에는 왜 아직 유망한 작가들을 위한 공간이 없는지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물론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촉망받는 활동을 하고 계신 분들도 많고 유명하기도 하지만, 그 가치를 미리 알아내고, 스팟적인 미술展이 아닌 미술館이라는 공식화된 루트를 통해 한국 현대 미술을 발전시킬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언젠가 돈을 많이 벌면 꼭...반드시....^^;;

주요 작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현대 미술하면 빠뜨릴 수 없는, 팝아트의 아버지(?) 앤디 워홀입니다.

Andy Warhol
1928–1987

Black Bean, Pepper Pot, Tomato, 1968, from the portfolio Campbell’s Soup I.
Color screenprint: image, 31 7/8 × 18 7/8 in. (81.1 × 48 cm); sheet, 35 1/16 × 23 1/16 in. (89.1 × 58.6 cm). Edition of 250.
 Printed by Salvatore Silkscreen Co., Inc., New York;
Published by Factory Additions, New York. 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 New York;


하나하나 외형은 같지만 속만 달라지는 32점의 작품.
대량생산은 공업이라는 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그 산업을 미술로 표방하고자 한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Andy Warhol, Green Coca-Cola Bottles, 1962.
Synthetic polymer, silkscreen ink, and graphite on canvas, 82 3/8 × 57 in. (209.2 × 144.8 cm).
 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 New York;


수많은 콜라병의 나열을 통해 그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브릴로 박스(Brillo Box)
실제는 나무로 만든 세 상자가 삼각형 모양을 이루며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의 소재는 지극히 상업적이었습니다.
상가 뒷켠에 쌓여있던 통조림이, 콜라병이, 수세미가, 쉼없이 찍어내는 그 와중에도
모든 것이 미술의 소재가 되고 그리고 발견된 오브제(일상적인 사물이 예술작품으로 승격된 것)가 되었던 것이죠.
어찌보면 지금의 광고디자인, 포장디자인 등 다양한 디자인의 장르를 개척하는 데 공헌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또 워홀에 대한 이야기가 길어졌습니다......




Roy LICHTENSTEIN. Gold Fish Bowl
우리에게 행복한 눈물 작품으로 유명한 로이 리히텐슈타린의 금붕어 어항입니다
 얼핏 모니터로 보시면 사진 혹은 그림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으나 브론즈를 활용한 조형물입니다.
개인적으로 꼭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만큼 마음에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만약 이 글을 보고 미술관에 가신다면 꼭 멀리에서도 바라보시길. 금붕어가 생동적으로 보일지도 모릅니다.


Marisol, Women and Dog, 1964.
Wood, plaster, synthetic polymer, taxidermic dog head, and miscellaneous items, dimensions variable.
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 New York;


베네수엘라계 프랑스 작가 마리솔. 여인과 강아지.
이번 전시회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사각의 오브제에 여인의 희노애락이 느껴집니다.
60년대 당시의 강렬한 컬러. (복고 스타일이 무언인지 알게 됐다는..)
귀여운 마스크의 저 강아지는 인형이 아닌, 실제 박제한 강아지라는 게 우와. 하게 했습니다.
반드시 360도로 돌아가면서 작가의 섬세함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nrique Chagoya : "Road Map": 2003
멕시코 출신의 미국 이민작가 엔리케 차코야의 2003년작입니다.
처음 봤을 때 미국 중심의 사고로 똘똘 뭉친 그림이구나 하고 생각했으나,
작가는 오히려 대형화된 미국으로 풍자를 하고 있던 거였죠. 중간중간 숨어있는 월리를 찾는 묘미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크리에이티브하고 미국의 현대 미술이 무엇인가를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 많이 있으니 꼭 한 번 방문하시길 권합니다.


오랜만에 블로그를 하니 말이 길어졌네요 ^^
그럼 전 이제 내일의 출근을 위해.


Posted by (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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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 CGV 인천에서 4D로 나니아 연대기 - 새벽출정호의 항해를 보고 왔습니다!

인천 시민으로서 CGV 인천은 나름 인천의 자랑거리(?)입니다. (허각 다음으로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99년도 혹은 2000년에 CGV 인천에서 처음 영화를 본 거 같은데
그 때 당시는 전국에도 몇 없던 멀티플렉스였어요.
완전 어마어마하고 신세계와 함께 구월동을 인천의 번화가로 만든 주역이랄까요...

게다가 지금은 독립영화 상영하는 무비꼴라주도 있고, 화질 죽여주는 IMAX도 있고, 진동되는 스타리움도 있고,
이제는 제가 관람한 4D PLEX까지!!! 특별한 상영관들이 많아요.

문화생활에 갈구하는 절 충족시켜주는 CGV 인천. 앞으로도 자주 애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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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이렇게 신기한 상영관들을 안내해주는군요. 대세는 포디인가...)



두근두근하면서 4D 상영관에 들어갔어요. 티켓을 찍었어야 했는데 ㅠㅠㅠㅠ 동생이 버려버렸어요 ㅠㅠㅠㅠ 아쉽당 ㅠㅠㅠ 다음 기회에 한 번 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상영관 안쪽 사진을 찍었는데 이거 찍어도 되는 건가요. 혹시 안되는 거라면 슬쩍 코멘트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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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아 시작 전입니다. 다들 안경끼고 기대하고 있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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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를 보면 닌텐도로 세레비를 다운받을 수 있대요. 제 사촌동생에게 슬쩍 알려줘야겠어요.
주변에 꼬꼬마들이 있다면 크리스마스 선물로 포켓몬스터 예매를 해줘도 괜찮을 것 같아요.
물론 전 같이 안보고... 작은 엄마께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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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작 전 미소지기라고 하나요? CGV 알바생이 나와서 안내방송을 합니다.
 좀 긴장하는 것 같았지만, 4D에 대해 똘똘하게 설명해주더군요. 박수라도 쳐 줄 껄 그랬나봐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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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4D 나니아 연대기 : 새벽 출정호의 항해 시작입니다.

루시와 애드먼드는 유스터스의 집에서 방학을 보냅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셋이 함께 방안의 그림을 발견하게 되고, 나니아의 세계로 빠져들게 되지요. 그 곳에서 아이들은 성장해 나갑니다. 리더가 되고, 유혹을 뿌리치게 되고, 스스로가 특별한 사람임을 깨닫고, 남이 아닌 내 자신이 되어야 함을 알게 되지요.

기억에 남는 대사가 있습니다.
"extraordinary things happen to extraordinary people."
특별한 일은 특별한 사람에게만 일어나는 거야.
드래곤으로 변한 유스터스에게 리피칫이 하는 말.
세상에 특별하지 않는 일은 없습니다. 리피칫의 한마디가 저를 위로해주는 듯 합니다. ^^;


전체적으로 한 편의 동화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전 너무 당연한 전개를 싫어하는 편이어서 (무조건 인과관계가 맞아야 한다는...) 그냥 동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물론 어린이를 타켓으로 만들어진 영화가 맞긴 하지만, 어른들이 봐도 재밌고 흥미진진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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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 그리고 새로운 아이의 등장. 나니아의 끝이 종결이 아님을 알리는 메세지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아쉬운 부분도 있었으나, 영화의 장면 장면은 새로운 영감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 여기에 스펙타클한 요소가 추가된 나니아 4D!

- 바다에 빠졌을 때 물이 나오고
- 폭풍우를 만났을 때 온 몸이 기우뚱하고
- 초록 안개가 다가올 때는 안개가 엄습합니다.
- 하늘을 날 때는 시원한 바람이 저를 태우고
- 땅에 떨어지면 등 뒤에서 쿵-하고 함께 바닥으로 떨어지죠. 

이런 CGV 4D PLEX만의 효과가 영화에의 몰입도를 훨~씬 가중시킵니다.
보는 내내 감탄의 연속이었어요. CGV 인천 4D 짱짱짱!

쓰다보니 나니아 감상이 아니라 4D 플렉이 감상이 된 것 같지만.... 나니아 연대기 감상문 맞습니다-_;
솔직히 이 후 4D 개봉작들이 기대가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ㅎㅎㅎ

[찾아가는 길]


Posted by (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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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즐겨먹는 투썸 플레이스 아메리카노
(그리고 그 뒤에 모카 헤이즐넛 쿠키도 완전 맛있어요. 곧 마카롱도 먹어보리라!!)

겨울 버전 컵과 컵홀더가 너무 예뻐서 사진으로 남겨뒀습니다.

따뜻한 체크와 사슴, 곧이라도 포근한 눈이 내릴 것 같아요.

아... 문득 대학로 투썸 플레이스에 가고 싶네요.
Posted by (쑨) :

무한 감성 돋는 대학로의 Cafe 수수봉

친구와 둘이 함께 가서 넘치는 감성에 허우적허우적 거리다가 나왔다는... ^^




한옥을 개조했다고 하던데... 고즈넉한 맛과 감성이 어우러지는 멋진 공간입니다.

다 먹고 난 접시. 그림이 너무 너무 귀엽습니다!!

메뉴판 하나도 카페 분위기와 잘 어울림.

추천추천

[찾아가는 길]


[홈페이지]
http://www.soosoob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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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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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9. 東京 어둑어둑한 꿈과 희망의 나라)

제목처럼 일년만입니다.
일년의 공백을 어떻게 깨야할까 라고 생각하다가
결국 그냥 끄적끄적거리기로 했습니다.

그 전에도 방치되었고, 일년간은 정말 버림받았습니다만...
이제는 좀 챙겨주려고 합니다.

블로그의 정체성은 여전히 없습니다.
맛집에 가고, 영화를 보고, 화장품을 사고, 책을 읽고, 광고를 보거나, 어딘가를 다녀오면 간단히 소감을 남기려합니다.
그러나 들리시는 분들께는 유용한 블로그가 되야겠습니다.

최근은 한때(?!) 화제의 책 마이클센델의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해 읽고 있습니다.
읽다보니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생각해보니
몇 년 전 봄학기 기업윤리 수업에서 교수님께서 쓰시던 교재더군요.
그때는 번역본이 없어서 정말... 죽을뻔했습니다. ㅠㅠㅠ
정의란 무엇인지, 마이클 센델 교수가 말한 기준으로 기업사례에 대해 나눠보고 토론을 하던 수업이었습니다.
대학원 강의를 하시던 교수님이어서 맘편히 널널하게 수업을 들을 순 없었지만, 저로서는 정말 값진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점수는 좋지 않았어요^^^^^ 수염이 새하얗던 교수님께 한 학기 동안 감사했다고 전하고 싶었는데.
또 쓰다보니 주절주절. 책 이야기는 없는....
어서 완독하여 정리해두어야겠습니다.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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