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수능이 끝났습니다. 이제 거리를 지나다니면 생기발랄한 고등학생들이 밤낮 구분않고 여기저기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여담이지만 수능당일 학교 근처 술집에서 민증검사를 해서 기분이 참 좋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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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의 특권! 수험표 할인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그 중에서도 쇼핑 위주로 포스팅을 해볼까 해요. 이제 꼬질꼬질한 수험생 생활도 끝났겠다 파릇파릇한 새내기 10학번 준비를 위한 시작! 쇼핑분야에서의 수험표 할인은 어떤 부분이 있을까요?

(15일까지인 행사가 많아서 이 부분은 제외했습니다^^;)

 [패션잡화]
 금강제화 레스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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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목별로 10~20%
 


ABC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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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품목(노세일브랜드포함) 30%할인



 슈마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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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험표 제시 시 10% 할인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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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카드 무료발급, 전품목 3000원할인, 구매금액 10%적립행사 



 나인웨스트(제일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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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부터 전품목 30%할인
 

 
[의류 브랜드]

 로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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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수험표지참고객 전품목 10%할인
 


 아디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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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터 자켓과 후드티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20%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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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퍼나 코트 등 아우터 구입시 3만9000원 상당의 무릎담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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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은 좋겠다! 이렇게 수험표 혜택도 많고. 정말 저절로 올레 외치고 싶을 듯 ㅠㅠ 하루종일 돌아다니면서 수험표 할인 받아도 그 혜택 다 못 누릴듯 ㅠㅠ 어쩜 이리도 많단 말인가. 그저 부럽네요. 수험생 여러분들 수능 보느라 수고했어요!!!

Posted by (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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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단 한 번도 미실을 악역이라 생각해본적 없구ㅠㅠㅠㅠㅠㅠ
악!! 이렇게 미실을 보내야만 하는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까지 왜이렇게 멋있게 죽고 난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실 안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선덕여왕은 무슨 재미로 보나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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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든 고현정님의 모습은 참으로 아름다우십니다. 진짜 감정이입 짱짱짱. 특히 입꼬리 올릴때!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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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쑨) :

 

대한항공 광고 - 중원에서 답을 얻다. 두번째 시리즈. 화청지와 개봉부 그리고 화산 광고입니다.

 

 

 중국, 중원에서 답을 얻다 - 화청지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그대에게

강태공 왈.

覆水不返盆
Fu shui bu fan pen
복수불반분 (한번 엎지러진 물은 다시 담을 수 없도다)

 

 

 중국, 중원에서 답을 얻다 - 개봉부 

 

친구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그대에게

포청천 왈.

鐵面無私
Tie mian wu si
철면무사 (얼굴에 철면을 깔고 사사로움을 없애야 한다)

 

 

 

 중국, 중원에서 답을 얻다 - 화산 



더 높은 곳을 꿈꾸는 그대에게

자사 왈.

登高自卑
Deng gao zi bei
등고자비 (높이 오르려면, 낮은 데서 출발해야 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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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광고 두번째 시리즈

당현종과 양귀비의 사랑이 아련하게 남아있는 공간 화청지,

포청천의 청렴한 정치 이념을 엿볼 수 있는 개봉부,

중국의 5대 명산 화산까지

 

오래된 역사와 함께 전해지는 현인들의 숨결

이것이 지금까지 전해지는 중원의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Posted by (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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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 먹으면 되잖아여.

Posted by (쑨) :

수륙양용 자동차라니. 이런게 있는지도 몰랐다. 진짜 신기하다.
쿡앤쇼처럼 이랬다가 저랬다가 할 수 있는 신기한 경품

우주여행권부터 아파트, 수륙 양용 자동차 등등 참 신기한 경품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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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참여는 여기로

http://www.show.co.kr/event/event_v2_view.asp?seq=591&SSO=f
Posted by (쑨) :




대한항공의 시안, 정저우 노선이 만들어지면서 나온 광고.

2년 전에 중국에서 기차를 타고 가봤다. 사진으로만 보던 병마용, 화청지, 소림사 등등
역사적으로 볼만한 곳인 것 같다. (하지만 너무 기대하고 가면 살짝 실망이라며...)


대한항공 광고 중국편에서는 단순히 관광지의 모습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옛 현인들의 명언을 함께 넣어주면서 중국의 오래된 역사와 광대한 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르침을 주는 것 같다.




 중국, 중원에서 답을 얻다 - 병마용




오늘의 성공에 안주하는 그대에게

한비자 왈.

國不常强 無常弱
Guo bu chang qiang wu chang ruo
국부상강 무상약 (영원히 강한 나라도, 영원히 약한 나라도 없다.)




 중국, 중원에서 답을 얻다 - 대안탑




자식 일이라면 만사를 제쳐두는 그대에게

노자 왈.

生之畜之 生而不有
Sheng zhi chu zhi sheng er bu you.
생지축지 생이불유 (낳고 기르되, 소유하지 않는다.)




중국, 중원에서 답을 얻다 - 황하




늘 작은 일만 주어진다고 여기는 그대에게

이사 왈.

河海不擇細流
He hai bu ze xi liu
하해불택세류 (큰 강과 바다는 물을 가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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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의 뜻을 새겨보면 다 나에게 하는 말인 것만 같다.
옛 현인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그리고 이 것을 광고로 연결한 대한항공 CF도 참으로 대단하다고 칭할 만 하다!

Posted by (쑨) :

 
주말에 종로 간 김에 친구들과 겸사겸사 금호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올레 아트전 에 다녀왔습니다.

25인의 다양한 작가가 'olleh kt'라는 텍스트를 재해석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었는데요. 신기한 것도 재밌는 것도 너무 많아서 눈이 즐거웠습니다.

예술을 기업브랜드 경영에 새롭게 활용하여 kt 입장에서는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어 좋고
무료로 양질의 전시를 볼 수 있기에 고객입장에서도 좋고,
작가 역시 새롭게 고민해보고,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하나 더 추가할 수 있어 좋고
누이 좋고 매부좋고, 도랑치고 가재잡는 예술과 기업의 바람직한 만남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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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미술관 앞에서 커다랗게 우리를 맞이했던 올레 아트전 포스터? 플랜카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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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들었던 작품 몇 점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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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네모 스펀지밥이 생각나는 상큼하고 아기자기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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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있는 공간, 캘리그라피와 인테리어의 만남, 이 또한 올레스럽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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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파릇 올레kt가 자라나는 책상입니다. 잔디와 화분으로 젊고 싱싱한 이미지를 표현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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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씨의 작품 '펑키로열(Funky Royal)'입니다. 파격적이고 세련되면서도 고풍스러워 보이죠? 자세히 보시면 각각의 올레한 생물체들이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조지오웰의 <동물농장>을 읽고 영감을 받아 작업해온 그래픽디자인 '펑키로열' 시리즈의 연장선상에 있는 작품으로, 이번에는 유리와 조명을 사용해 새로운 이미지의 입체작업을 시도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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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l L e h K T 올레의 영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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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까만 자갈밭 속에 자갈모양의 USB가 숨어있습니다. 이것을 발견한 당신은 와우. USB가 16기가라면 올레?!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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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한 각도에서만 올레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옆에서 뒤에서 아무리 살펴봐도 olleh라는 글자를 찾을 수 없어요. 하지만 어느 한 위치에서는 반드시 보입니다. 첫째로 너무 신기했고, 둘째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했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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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식기들이 주방에 데코하고 싶은 충동을 마구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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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귀여운 소녀?가 올레티를 입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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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와의 진정한 교감. 영화ET가 생각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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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공감갔던 작품입니다. 박우혁 작가의 작품인데요. 최고의 감탄사라는 올레의 컨셉에 맞게 올레한 다이어리를 제작했습니다. 2010년은 직장인들에게 너무 슬픈 한 해랍니다. 휴일이 112일밖에 안된다네요. 그런 휴일일수록 더욱 올레를 외치는! 올레 다이어리입니다. 휴일이 매일매일 기다려지는 우리로서는 휴일을 큼지막하게 표시해 준 올레 다이어리가 제격이겠죠. 이건 정말 개인소장하고 싶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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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올레아트전을 둘러보았습니다. 기대 안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크리에이티브한 작품이 많이 보여서 놀랐습니다. 기업차원에서 문화사업을 하는 건 (물론 기존에도 많았지만) 저는 처음 접해보았거든요. 상업예술인지 그것이 현대미술인지, 예술인지 논란은 잠시 접어두고, MUST Creative를 향해서. 앞으로도 25인의 젊은 작가들이 미래를 상상해봅니다. 강추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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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월요일은 휴관이래요.
Posted by (쑨) :



가 진 저녁 쯤 갤러리아 본관을 지나다보면
아름다운 빛을 뿜어내는 갤러리아의 외관에 빠져 걸음을 잠시 멈춘 적 있을 거에요.

성전자의 애니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그 맛. 애니콜만의 매력이겠죠.



2009  대신증권 Creative Director
2008  갤러리아 백화점 Creative Director
2008  현대카드 'How much is your colors?‘, C+갤러리
2007  흥국생명 Art Director
2006  워커힐 호텔 스케이트장/수영장 Art Director
2005  차세대 디자인 리더 Award 수상, 산업자원부

디자이너 박진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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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디자이너, 플랜 모형 제작, 뮤직 비디오 아트 디렉터, 삼성전자 프로덕트 디자이너...
이 타이틀은 모두 박진우 디자이너가 가진 그의 또 다른 이름이다.
한가지 분야를 하는 것만으로도 힘이 부칠 법도 한데, 그는 영역에 구분 없이 항상 새로운 얼굴로 변화하고 있었다. 하루 24시간이 빠듯하지 않냐는 기자의 질문에,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기에 이 모든 시간이 행복하다며 여유로운 미소까지 지어 보였다.
디자인이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영역의 구분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그는 이야기한다.
단지, 박진우라는 디자이너가 하고 있는 일 그 자체가 의미를 가질 뿐이다.
그가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불릴 그날을 기약하며, 차세대 디자인리더 3기 '박진우'

(기사 출처 : 매거진 정글 - http://magazine.jungle.co.kr/junglespecial/specialissue/special_temp5_2.asp?idx_caller=1659&idx=1719&idx_special=90&ref=250&page=1&main_idx=1717 )


디자이너 박진우의 기본 프로필을 보실까요? (출처는 역시 매거진 정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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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씨의 포트폴리오를 하나하나 보고 있으면 '아하, 이게 박진우씨 작품이었어?' 등등 익숙한 작품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작품들을 분류하자면 자그마한 소품들부터 크게는 건물 외관까지, 뮤직비디오 감독도 했다고 하니 참 박진우씨에게 디자인이란 카테고리를 나눌 수 없는, 어쩌면 새로운 경계의 벽을 허문 것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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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박진우의 뮤직비디오 - 2006 코요테


신사동에는 박진우씨의 디자인샵 '갤러리지누'가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 가방, 티셔츠 등등등 눈도 즐겁게 쇼핑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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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지누 가는 길



박진우씨의 포트폴리오는 직접 홈페이지에서 감상하시구요!

http://www.znpcreative.com/

마음에 드는 작품 몇 점 꺼내왔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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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아이스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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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라는 이름을 사람들에게 각인시켰던 스파게티 샹들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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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ilet paper Project 철저하게 혼자만의 공간인 화장실이 사유의 공간으로 변신! 메모지와 두루마리 휴지의 사이좋은 모습


앞으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되네요.


아, 이번에 올레KT에서 하는 올레 아트전에도 박진우씨가 새롭게 해석한 올레의 모습을 보여준다는데
박진우의 올레한 디자인은 어떤 모습일지 너무 기대가 되네요. 중간고사도 끝났겠다 한 번 다녀와야겠어요!

Posted by (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