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5.10 스카이, 안는다는 것. 2
  2. 2006.07.26 [스크랩] 늘 주목 받는ㅋㅋ?! 스카이 광고 모음



- 감독 : 박명천, 황범선(매스메스에이지)
  * 박명천 – 스킨푸드 아보카도리치, 뱅뱅, 삼성 VLUU 등
  * 황범선 – SK텔레콤 3G+, LG전자 스팀트롬 등
- 촬영장소 : 전라남도 고창 활주로
- BGM : Newton Faulkner의 Lullaby

 
안는다는 것.



작성자 : BLUESSHIN

작년 한 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용어 중 하나는 ‘프리 허그’ 였다. 생면부지의 사람을 안아주자는 이 운동은 재작년 무렵, 유럽에서 먼저 시작되었다고 한다. 안는다는 것은 애정의 표현이다. 연인이나 가족의 관계에 있어서 가장 빈번한 스킨십이 바로 안아주는 것이다.

안는다는 것은 어떤 매체를 거치지 않고 자신의 마음을 직접 전하는 것을 의미한다. 말이나 글을 통하지 않고 가슴과 가슴을 서로 맞닿게 하여 서로의 체온을 느끼면서 감정을 전달하고 확인하는 것. 이것이 바로 안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서구식 개인주의와 물질주의가 들어오게 되면서 이러한 직접적인 서로간의 접촉은 금기시되었다. 누군지 모르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나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며 사람들은 익명성이란 무기 아래 가족이나 연인이 아니라면 철저히 이러한 접촉을 배제해온 것이다.

어찌보면 ‘프리허그’ 운동은 이러한 삭막한 세상을 안타까워하고, 잃어버린 인간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회복하자는 하나의 사회 운동이었던 것이다.

곡선으로 인간성의 회복.

직선을 슬퍼, 안아 줄 수 없잖아
감싸 안아줄 수 있다면.
그걸로 스카이


가끔씩 한 편의 잘 만들어진 광고는 단순히 제품 홍보의 수단으로서 뿐만 아니라 문화적이고 시대적인 한 편의 텍스트로서 가치를 보여주기도 한다. 그 시대를 대표하는 광고에서 그 시대의 문화상을 읽으려는 다양한 시도들이 행하여지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스카이의 ‘IM-U220’ 광고는 이런 측면에서 ‘프리허그’ 운동과 그 맥을 같이 한다.

2007년 하반기에 방영되었던 스카이의 ‘IM-U220’ 광고는 단순한 커뮤니케이션 도구로서가 아니라 인간과 인간을 이어주는 도구로서 인간적인 가치를 회복하자라는 메시지를 전해주는 텍스트라고 볼 수 있다.

이 광고의 핵심은 무엇보다 기존의 직선 중심의 제품들과 차별화되는 이 제품의 곡선형 디자인을 강조하는 데 있다. 기존의 제품들은 깡통로봇이란 이름이 더없이 잘 어울리는 네모 반듯한 두 개의 양철 로봇으로 표현되어 있다. 천천히 서로에게 다가가던 두 로봇은 손을 뻗치지만 안지 못하다가 결국 한 로봇은 넘어지고 만다. 안아줄 수 없는 두 로봇은 곡선의 부재로 인해 사랑의 부재를 확인한다.

안타까워하는 두 로봇 옆에는 남녀 커플이 마치 하나인 것처럼 깊이 포옹하고 있는 장면이 보인다. 즉, 인간의 몸은 곡선으로 이뤄졌기에 서로 자연스럽게 안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양철과 직선으로 만들어진 로봇들은 아날로그적인, 감성적인 요소가 빠진 기계를 나타낸다. 이에 비해서 ‘IM-U220’은 단순히 기계를 넘어서 감성적인 요소가 더해진 진정한 디지털기기로서 표현된 것이다.

로봇의 가슴 부분에서 보여지는 톱니바퀴는, 찰리채플린의 모덤타임즈를 떠올리며 20세기 물질문명의 어두운 부분을 상징하며, ‘IM-U220’은 물질문명의 어두운 부분을 극복한 디지털 기술기기로서의 의미를 보여주는 것이다.

사랑은 곡선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랑은 곡선이다’라는 메시지다. 스페인의 건축가 가우디의 작품들은 무엇보다 곡선과 비대칭성이 가장 큰 특징이다. 왜 건물을 설계했느냐는 질문에 가우디의 대답은 이랬다.’자연에는 직선도 대칭도 없다.’

학창시절, 평행선을 배웠다. 하나의 평면 위에 있는 두 직선 l과 m이 서로 만나지 않을 때 l,m은 서로 평행의 관계에 있다.

사람은 곡선이다. 곡선은 서로 만난다. 하나의 평면 위에서 수없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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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쑨) :
출처 블로그 > ━─ ☆ Thinking of you
원본 http://blog.naver.com/mysyong/100021973767

 

스카이(SKY) CF 모음


늘 기발한 발상과 새로운 모델들로 화제를 몰고 오는 스카이 CF!
요새 인기 최고인 기웅 CF(ㅋㅋ)를 계기로 스카이 CF를 모아보았다^_^


 

# 넓게 놀아라, 플레이가 달라진다.


[광고 컨셉] 

15:9 와이드PMP폰이라는 제품특징을
서로 다른 조건(넓은 곳VS좁은 곳)의 파티장소에서 똑 같은 춤을 추는
남자를 통해 코믹하게 표현

“넓게 놀아라 플레이가 달라진다”
 
 

[비하인드 스토리] 

1. 줄거리
댄스배틀 파티로 보이는 곳. 화려한 조명과 넓은 무대 위에 한 남자가 멋지게 춤을 추고 있다.
잠시 후, 춤을 추던 남자는 손을 뻗어 다음차례의 주인공을 가리킨다.
화이트팬츠에 블루셔츠의 복고스타일로 한껏 멋을 낸 남자가

자신 있는 표정으로 무대위로 불려 올라온다.
자신 있게 등장한 남자(?)을 추기 시작하자

파티에 참석한 주변사람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춤을 보아하니 머리를 360’로 돌리며, 좌우 손을 위아래로 움직일 뿐
앞선 남자의 화려하고 와이드한 동작과는 비교도 안 되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이다.
그러나 이 남자는 이런 주변의 반응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만의 좁은 댄스(?)에 흠뻑 빠져 있는 모습이다.
이내 화면이 바뀌고 다른 장소로 보여지는 곳에 있는 이 남자는 똑 같은 모습으로
그 만의 댄스에 흠뻑 빠져 있고, 그의 주변에는 수십명의 사람들이 아주 비좁게 춤을 추고 있다.
잠시후 화면이 포커스 아웃되면 스카이의 신제품 와이드PMP폰의 등장과 함께
한 줄의 카피가 화면 위에 나타난다.
“넓게 놀아라. 플레이가 달라진다”
이어, 마지막 성우의 멘트 “SKY, It’s different”

2. 감독 : 김광석 (프로덕션:아프리카)
1998년~2001년 Film & Works 양철집 조감독
2001년~2002년 아프리카 픽쳐스 조감독
2002년~현재 아프리카 픽쳐스 감독

* 주요작품 : 올림푸스 “My Digital Story”
삼성 Yepp “동방신기 오인오색” 1,2편
마루 “윤도현,김정화”편
비비안 “한은정,한채영”편
현대 홈쇼핑 “이미연”편
SKY "터치스크린 위성DMB폰"편 외 다수작 연출

3. 모델
* Main : 박기웅 (1985년 生) - 영화 "싸움의 기술" 출연

4. BGM : Pussycat dolls "don’t cha"

5. 촬영장소 : 국내(남양주-세트박스)



# 소리가 생각을 지배한다.



[광고 컨셉] 

제품의 특징인 3D 사운드 기능을 소구메세지로 표현.
광고의 컨셉은 소리에 따라 보이는 영상의 느낌이 달라질 수 있는 점을 강조.
즉, 그만큼 소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소비자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레슬링이라는 영상에 음악(소리)의 반전을 극대화하여 표현함.

“소리가 생각을 지배한다” 
 

[비하인드 스토리] 

1. 줄거리
로맨틱한 음악과 함께 한 남자의 손이 밑에 있던 알몸의 남자 가슴을 쓰담는다.
이내, 두 남자간 다소 애로틱해 보이는 교감들이 이어지며,

급기야는 두 남자가 서로를 쳐다보며 릇한 미소의 표정을 주고받으며,

이는 흘러나오는 음악과 함께 절정에 이른다.
그러나 잠시후, 화면이 Zoom out 되자 두 남자는 다름아닌 슬링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와 동시에 로맨틱하게 흘러나오던 음악은,

헤드셋을 쓰고 경기를 지켜보고 있던 한 남자관중이 헤드셋을 귀에서 떼자,

현장의 열기와 함성으로 바뀌어 레슬링경기의 긴박함을 전달한다.
이때, IM-8300 제품과 함께 카피자막이 보인다. “소리가 생각을 지배한다”

그리고, 마지막 성우의 멘트 “SKY, It’s different”

2. 감독
최인봉 (프로덕션:Yellow)
1995년~2003년 제일기획 전 CM Planner
2003년~2004년 킬리만자로 전 기획실장
2004년 새소년 필름 감독
2005년~현재 Yellow Film

* 주요작품 : SKY IM-7700 “옆구리”편
SKY IM-8300 ‘K-1’편



# 돌아가는 것에 끌리다.



[광고 컨셉] 

제품의 특징인 Wheel Key를 남녀간의 감성적 교감을 통해 표현

“돌아가는 것에 끌리다”  
 

[비하인드 스토리] 

1. 줄거리
자전거 바퀴가 돌아가는 뒷골목으로 멀리 한 남자가 마치 덤블링을 하고 있는듯 돌아 지나친다
잠시후, 이국적인 분위기의 분주한 거리로 나와 계속해서 돌아가고 있는 남자의 모습이 보인다.
걸어가는 사람들 사이로 보이는 남자의 모습은 마치 수레바퀴가 돌아가듯 신기한 모습이다.
돌아가는 남자를 의식하지 않는 사람들.
그러나 잠시후 이국적인 모습의 한 여자가 그에게 시선을 빼앗기며 쳐다본다.
이내 남자가 오는 방향으로 몸을 돌리고, 계속해서 돌고있던 남자 또한 마침내 여자앞에서
멈춰선다. 둘은 서로를 마주보며, 여자는 남자에게 눈빛으로 무언가를 교감한다.
잠시후, 여자마저 남자에게 이끌려 함께 돌기 시작한다.
이때, 스카이의 신제품 IM-8500의 Wheel Key가 클로즈업되어 보이고 이어 제품이 등장한다
마지막 성우의 멘트 “SKY, It’s different”

2. 감독 :
최인봉 (프로덕션:Yellow)
1995년~2003년 제일기획 전 CM Planner
2003년~2004년 킬리만자로 전 기획실장
2004년 새소년 필름 감독
2005년~현재 Yellow Film

* 주요작품 : SKY IM-7700 “옆구리”편
SKY IM-8300 ‘K-1’편



# 게임이 아니다. 현실이다.



[광고 컨셉]

게임이 아니다. 현실이다.
실감액션 스카이 게임폰  
 

[비하인드 스토리]

1
. 감독 : 최인봉(프로덕션:우라늄)

*
주요작품 :
- 스카이 IM-7700 '조그셔틀 편' 캠페인
- KT메가패스 '유쾌상쾌' 캠페인
- 해찬들 태양초 고추장 '미워도 다시 한 번' 캠페인
- 삼성 노트북 센스 '캥거루' 캠페인
- 거원 MP3 오디오 '따라와 밴드'편 외 다수작 연출

2. 모델
시후(남)
 - 88년생(현 고3)
 - 출연작 : KBS 드라마 '반올림', 이승환 M/V '심장병', 개봉예정작 '친절한 금자씨'

마이키(남, 78년생)
 - 가나 출신.

핑퐁 (남, 78년생)
 - 태국인. 현역 무에타이 선수

3. BGM
곡 명 - 꾸꾸루꾸꾸 팔로마(Cucurrucucu Paloma)
작곡가 - 까에따노 벨로쥬(Caetano Veloso) [브라질]
앨 범 - 스페인 영화 "그녀에게(Talk to Her)" OST 수록곡

4
. 촬영장소 : 분당 거리



# 손대면 드라마가 시작된다.



[광고 컨셉]

터치스크린 기능의 위성DMB폰을 남녀간의 감성적인 코드를 통해 표현.
“손대면 드라마가 시작된다”  

 
[비하인드 스토리] 

1. 줄거리
한 남자가 카페밖으로 걸어 나오다 우측의 무엇인가에 시선을 빼앗겨 살짝 고개를 돌려 쳐다본다.
이내 갑자기 남자의 오른손이 마치 스스로 살아 움직이듯이 시선을 돌린 쪽으로 향하기 시작한다.
남자는 어떻게든 손을 가지 못하게 잡아보기도 하고 당겨보기도 하지만...

급기야는 끌려가기까지 한다.
도저히 거부할 수 없는 손의 운명에 이끌려 남자가 향하는 곳으로

버스를 기다리는 듯 서있는 미모의 여자가 보이기 시작한다.
마침내 남자의 손은 그 여자의 볼을 향해 날아가 “”하고 달라붙는다.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여자의 얼굴표정이 클로즈업되는 순간 “손대면 드라마가 시작된다”라는
자막이 흘러나오고, 스카이의 신제품 IMB-1000이 등장한다.
잠시후, 제품의 액정스크린을 손으로 터치하자

액정속으로 방금전에 보았던 남자와 여자의 다정스런 모습이 보이고,

그들의 옆으로 팔등신의 섹시한 여자가 지나가자,
이 남자의 손이 다시 또 그 여자를 향해 움직이고 남자는 당황해 한다.

마지막 성우의 멘트 “SKY, It’s different”



# 음악, 건들기만 해도...



[광고 컨셉]

음악, 건들기만 해도.

IM-7700의 제품 컨셉인 조그셔틀 MP3의 기능을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CF이다.  
 

[비하인드 스토리] 

1. 감독 : 최인봉(프로덕션:우라늄)
주요작품 : KT메가패스 '유쾌상쾌' 캠페인, 해찬들 태양초 고추장 '미워도 다시 한 번' 캠페인,
삼성 노트북 센스 '캥거루' 캠페인, 거원 MP3 오디오 '따라와 밴드'편 외 다수작 연출

2. 모델
여자 : 김아중(1982년生) - 영화 '어깨동무'/MTV 심심풀이 '러브 서바이벌'
남자 : 서도영(1981년生) - 삼양기업 PR

3. BGM
- Lisa Ono 'Moon River'
- Kylie Minogue 'Can't get you out of my head'
- Morchcheeba 'In the hands of god'
* 여자모델(김아중)이 광고에서 부르는 순서임

4
. 촬영장소 : 경기도 미사리 조정경기장(세트촬영)



# 눈을 돌리면 또 다른 세상



[광고 컨셉]

눈을 돌리면 또 다른 세상
/ 또 다른 즐거움을 볼 수 있다.
180도 회전 카메라의 기능을 상징적으로 표현하였다.


[비하인드 스토리]  

1. 모델
김희규 : 아프리카픽처스(CF프로덕션) 조감독
김자연 : 2003년 SBS슈퍼엘리트모델대회 1위
이경은 : 1998년 슈퍼엘리트모델, 한국화장품, 비달사순 광고 출연

2. BGM
Starsailor - Four to the Floor

3.
촬영장소: 호주 멜버른시(Australia, Melbourne)



# 머리를 써라!



[광고 컨셉]

머리를 써라, 놀라운 일이 생긴다.

스포츠 경기 연습 중,
겉보기엔 강해 보이는 남자가 일방적으로 당하다가 우연히 고개를 뒤로 젖히자,
여자가 머리에 부딪혀 넘어지는 코믹하고 유머러스한 장면 연출로
폴딩형 카메라의 제품 특징을 전달


[비하인드 스토리] 

1. 감독: 차은택

2. 모델
김성현(스피드011, 코닥카메라 TV-CM출연, GQ, 보그 잡지모델)
김효선(대망, 무인시대, 내츄럴시티 출연)

3. BGM: Nolans의 “SEXY MUSIC”
아일랜드 더블린 출신의 여성 4인조 가족 그룹



 # 선명하게 보라, 기회는 자주 오지 않는다.



[광고 컨셉] 

스카이 QVGA, 휴대폰 액정 화질이 뛰어난 제품
QVGA란 휴대폰의 LCD가 240*320 픽셀의 해상도라는 것이며,
VGA의 1/4의 화소수이기 때문에 Q(Quarter)VGA라고 불린다  

 
[비하인드 스토리]

눈이 내린 하이웨이의 한적한 길에서 늘씬하고 예쁜 여자가 히치하이킹을 시도한다.
그러나 승용차는 그냥 지나쳐 가버린다.
알고봤더니, 차 안에서 운전을하고 있는 남자는
뿌연 앞 유리창 때문에 여자를 제대로 보지 못했던 것이다.

1. 모델
남자모델: 이진수
여자모델: 이기용, 2002년 SBS 수퍼모델 1위

2. BGM: Black Eyed Peas의 “SEXY”

3. 촬영장소: 캐나다 캘거리의 시외 고속도로

4. 감독: 양준호
촬영감독: KEITH Wagstaff
촬영스텝: 캐나다 현지 스텝 이용



# 내 뮤직비디오야 ~



[광고 컨셉]

스카이 캠: 동영상 메일 전송이 가능한 휴대폰
MMS(Multi Messaging service)기능이 가능한 휴대폰.
나만의 독특한 영상을 촬영해서 전송한다.


[비하인드 스토리]

1. 모델: 조기형(1979년생) 안무가
원타임, 지누션, HOT, JTL, 유진, 빈 등 안무구성 및 트레이닝.

2. BGM: Pepe delux의 “Before you leave”

3. 촬영장소: Melbourne, Australia(호주, 멜번)

4. 촬영방법: 주택가 거리에서 촬영했으며, 빗방울은 떨어지는 장면은 물방울
, 떨어지는 기계 및 유리구슬을 활용하여 촬영하고 비오는 장면은 컴퓨터 그래픽으로 처리하였다.



# 같이 들을까?



[광고 컨셉]

언제 어디서나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스테레오 사운드로 즐길 수 있는 휴대폰,
스카이 슬라이드 뮤직폰 1차 광고에 이은 2차 광고로서
 “함께 즐기는 뮤직폰”으로 1차에서 발전된 형태


[비하인드 스토리]

“Silent party”

남자 주인공이 클럽에서 춤추고 있는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 혼자 떨어져 있는 여자주인공을 발견하고 뮤직폰을 같이 듣자고 한후 같이 들으면서 음악을 즐긴다는 내용. 사실은 클럽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뮤직폰”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춤을 추고 있었는데, 여자주인공만 “뮤직폰”이 없었던 것

1.모델
남자주인공 : 박준석("태사자" 멤버)
여자주인공 : 한나(가수)

2. BGM : Mary J Blige(미국)의 "Family Affair"



# 스카이 슬라이드 뮤직폰



[광고 컨셉]

스카이 슬라이드 뮤직폰- MOD(music on demand)기능을 지원하는 휴대폰.
언제 어디서나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스테레오 사운드로 즐길 수 있는 휴대폰,
스카이 슬라이드 뮤직폰


[비하인드 스토리]

1. 새로운 스카이 CF의 모델은 데뷰 준비중인 5인조 댄스그룹 'TAKE'의 멤버인 이민혁이며,

2. 촬영은 호주 시드니의 FOX 스튜디오에서 이루어졌다.
One-Scene, One-cut으로 진행된 이번 CF는 편집하지않고 전체를 한번에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대한 자연스럽게 연출된 촬영 스튜디오와 엑스트라들의 연기가 인상적이다.

3. 배경음악 CF전반 부분: 자체제작
(모델의 행동/ 주변에서 나오는 소리에 리듬을 적절히 맞춰 제작)
- 배경음악 CF후반 부분: 그룹 [노을]의 '인연' 중 일부분



# 슬라이드 폰



[광고 컨셉]

영상과 음악 그리고 'It's different' 뿐..
이번 슬라이드 컬러 광고는 한편의 동구권 영화를 본듯한 느낌을 준다.
촬영지를 체코로 결정하면서부터 이번 CF는 이미 영화적인 느낌을 가지고 오리라고 다들 느끼고 있었다. 체코는 영화의 메카라고 할 수 있다. 전세계에서 영화로케장소로 가장 애용되고 있으며, 그에 따르는 장비와 맨파워는 상업적인 헐리우드와는 또 다르다.
체코를 선택하게된 가장 중요한 이유는 얼음판을 촬영할 수 있는 장비와 스텝이었다.
조명을 비추면 심하게 난반사하는 아이스링크를 촬영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아이스링크 촬영 경험이 있는 촬영감독과 아이스링크를 완벽하게 소화해낼 수 있는 장비를 갖춘 체코를 선택하게 되었다.

한편 절제된 움직임 속에 흐르는 미묘한 감정의 흐름을, 기존 음악으로 억지로 끼어 맞추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BGM을 직접 제작해야만 했다. 굵은 첼로 연주로 시작되는 BGM을 통해 프라하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비하인드 스토리] 

누워서 스케이트 타듯 유영, 그 비밀은 바퀴(?)
촬영에 들어가면서 모델들이 아이스링크에서 유영하는 것과, 마지막 엔딩장면인 슬라이드 모션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에 대한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야했다. 차가운 얼음판 위에 얇은 옷만 입고 직접 미끌어지면서 다닐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다행히 스텝중의 한 명이 모델바닥에 나무판을 대고, 밖으로 보이지 않게 본을 떠서 바퀴를 달고, 거기에 끈을 매달아서 잡아 끌면서 촬영하자고 제안했다. 아이디어는 성공적이었다. 쉽지 않을 것 같았던 유영하는 모습이 마치 스케이트를 타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연출이 됐다.

마지막 엔딩장면은 두명의 스텝들이, 남녀모델을 이리저리(?) 유영시키다가 남자모델은 속도를 줄이고 여자모델은 빠른속도로 쓰~윽 위로 이동! 그렇게해서 멋진 슬라이드 모션이 완성되었다.

지난번 1차 슬라이드 컬러 때는 기중기 형태의 의자 위에 여자 모델을 앉혀 위로 올렸었다.



# 명품에 대한 집착, 남자가 더하다?



[광고 컨셉]

명품에 대한 집착, 남자가 더하다?
-휴대폰의 명품 스카이에 대한 집착을 코믹하게 표현

흰색 양복을 멀끔하게 차려입은 젊은 남자들이 무엇인가에 홀린 듯 줄을 맞추어 한적한 다리 위로 걸어간다.
그 곳엔 자랑이라도 하듯 스카이로 통화를 하고 있는 아리따운 여성이 보인다.
누가 보아도 그들을 사로잡은 것이 그 미모의 여성인 줄 알지만 그것은 오해로 밝혀진다.
하지만 그 미모의 여성은 이미 알고 있는 듯하다.
그 오해의 주인공은 바로 스카이 휴대폰.
미모의 여자가 다리 밑으로 스카이를 던지자 남자들이 휴대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마치 수중발레를 하듯 다리 위에서 뛰어 내린 것. 그러나 맨 뒤에 검은 썬글래스를 쓴 한 남자만이 홀로 서 있다. 썬글래스에 가려서 던진 휴대폰이 휴대폰이 스카이 임을 미처 눈치 채지 못 했던 것. 여자가 그 남자에게 다가가 눈앞에서 휴대폰이 스카이임을 확인시켜주고, 이번에는 다리 밑으로 던지는 시늉만 하지만 이미 스카이임을 알아버린 남자는 휴대폰을 줍기 위해 다리 밑으로 뛰어내린다.

이번 광고를 제작한 담당자에 의하면,
‘이번 광고가 기존의 스카이 광고와는 그 색깔면에서 다소 유머러스하기 때문에 이를 어떻게 하면 스카이답게 풀어나가느냐가 이번 광고의 핵심이었다’며 ‘광고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도회적인 느낌으로 유지하며, 이국적이면서 동양적인 아름다움도 함께 풍기는 외국인 모델을 기용하여 고급스러운 스카이의 이미지를 유지시켰다.’고 말했다.


[비하인드 스토리]

해외 진출을 위한 광고전략 1단계, 다국적 미인을 활용하라!!
이번에 새롭게 제작된 스카이 ‘집착’편은 해외시장 진출의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TV광고를 단지 국내에서 방영될 것만을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스카이가 진출해 있거나, 진출할 이스라엘과 중국 시장을 겨냥하여 외국인 모델을 기용한 것.
실제로 지난 스카이의 “슬라이드” 편은 이스라엘 측에서 방송할 수 있도록 요청을 해오기도 했다고 한다.
단순히 자국민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을 넘어, 전세계가 시장이라는 것을 염두에 둔 커뮤니케이션 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글로벌 광고전략에는 여러가지 요소가 필요하게 되는데, 적절한 모델전략은 기본이고 언어가 다른 여타 소비자에게 인식될 수 있는 매력적인 컨셉트가 요구된다.

이번 스카이 광고는 ‘위트와 유머’라는 코드를 사용했는데,
이러한 코드는 전세계적으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쉽게 공감을 얻을 수 있다.

한편 남자 모델들이 물속에 뛰어드는 장면은 처음에는 현실감을 살리기 위해서 실제 물속으로 뛰어들려고 했으나, 현실적으로 그렇게 되면 재 촬영이 힘들뿐 아니라, 그렇게 뛰어들만한 장소를 찾는 것도 쉽지 않았다



# 스카이의 워낙 유명했던 CF ^^;



이 광고에 대한 설명은 없었다.[;;;]




# 잘 봐! 내 옆에 누가 있는지.



[광고 컨셉]

(비어있었음;)


[비하인드 스토리] 

"워커힐의 숨겨진 장소 - 애스톤 하우스"

이번 새 스카이 TV-CM촬영은 쉐라톤 워커힐 호텔의 애스톤 하우스에서 진행되었다.
쉐라톤 워커힐의 애스톤 하우스는 해외 국빈급 인사용 숙소로서
일반인들에게 쉽게 공개되지 않는 장소이다.(하루 숙박비 1,500여 만원) 하지만 높은 천장, 정갈한 품격이 돋보이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등 새로운 스카이 TV-CM 촬영지로서는 더 이상의 장소가 없기에 광고주, 광고 대행사, 프러덕션이 협심하여 우여곡절끝에 쉐라톤 워커힐 측의 허락을 받아내었다.
그러나 제작팀에게는 또 하나의 걱정이 생겼다.
인테리어 제품 하나 하나가 워낙 고가의 제품들이어서 혹시라도 건물내의 장식이나 테이블 등에 손상이 입지나 않을까 하는 생각에 내내 노심초사하면서 촬영에 임했다고 한다.

그래도 촬영 내내 황홀감에 어쩔 줄 모르는 사람이 하나 있었다. 바로 여자에게 안겨있는 남자 모델이 그 주인공.
3~4 시간동안 스카이의 새로운 모델 레베카 품에 안겨 있었던 남자모델은
 "이렇게 즐겁게 일해보기는 처음!"이라고 말해 주위 뭇 남성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 카메라가 달렸다.



[광고 컨셉]

스카이는 지금까지 새 CF를 만들 때마다 모델을 바꿨다.
그래서 이번에도 새로운 인물을 찾아야 했다.
A급 유명연예인이 아니지만 신선하고 스카이가 표방하는 심플하고 프리미엄한 분위기를 연출해야 하는 모델이 과연 얼마나 될까에 대해선 관련 스탭들은 절망적인 표정을 지을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모델에이젼시들은 스카이란 애기만 들어도 긴장을 한다고 한다. 수많은 모델들을 제안해도 TBWA나 광고주인 SKY측을 만족시킬 수 없었기 때문이다. 수많은 한숨과 땀방울 속에 모델이 결정되었다. 하지만 모델을 밝히지 않는 방향을 정했다. 기존 기차편이나 카메라편에서 고생들여 찾아낸 모델들이 스카이가 아닌 다른 광고에 출연했기 때문이다.
남자모델은 김남진이라는 떠오르는 신인으로 결정했다.


[비하인드 스토리]

콘티와 모델이 결정된 후, 1차 편의 호텔방에서 벗어나
고급 클럽의 통로를 연상시키는 셋트를 제작하기로 했다. 유명한 공간예술가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통로는 형이상학적인 구조를 가진 독특한 통로로 뭔가 평소에 하고 싶었던 일을 해낼 수 있을 것만 같은 기운이 넘쳐 흐르고 있었다.

복도에서 걸어가는 남자모델을 막아서는 여자 모델, 벗어나려는 남자.
그러나 위협적으로 남자를 노려보는 여자.
그리고 카메라폰으로 남자의 얼굴을 찍는다.
그리고 찍은 화면을 보여 주는데 화면에는 얼굴과 함께 '이름입력'이라는 문구가 뜬다.

바로 '일단 넌 내게 찍혔어.. 나와 사랑하고 싶으면 이름을 입력해.. 아니면 말고' 라는 내용이다.
매력적인 여성에게 이런 제의를 받고 행복해 하지 않을 남자가 어디 있을까?
남녀의 흐느적거리는 컷으로 묘한 여운을 남기며 촬영을 마쳤다.

촬영도중 남자모델 김남진의 상기된 얼굴을 모든 스탭이 지켜봤다.
군 제대한지 몇 개월이 안된 친구가 매력적인 8등신 미녀의 유혹 연기에 본연의 임무를 잊고 당황해 하는 모습은. 스탭들이 이해할 수 있는 일이라. 다들 기분좋게 지켜만 봤다고 한다. 사실은    (←여기서 끝나있었다-ㅈ-;;)



# 벨소리까지 다릅니다.



[광고 컨셉]

SKY SOUND, It's different!

그동안 SKY LOOK캠페인으로 사랑받았던 SKY가
'It's different'라는 새로운 기업슬로건으로 또 하나의 품격있는 캠페인을 제안한다. "벨소리까지 다릅니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통해 스카이만의 아름다운 4중주 화음을 스카이답게 예술적으로 처리하여 보여주려 노력했다.


[비하인드 스토리]

브라질 국적의 모델 Pollyana와 함께 4중주의 오케스트라 화음을 클래식하게 표현한
 IM-3000 TV-CM.

군포의 철도박물관에서 감각적인 영상으로 유명한 박명천 감독과 Pollyana가 만나 스카이만의 프리미엄한 이미지를 연출하는데 성공했다. Pollyana는 촬영 전날 밤 11시에 국내에 도착해서 휴식없이 24시간에 걸친 촬영의 강행군을 하는 동안에 얼굴에 미소가 끊이지 않아 모든 스탭들을 감동시켰다. 조명 담당 중 한 명은 Pollyana에 반해 연이어 조명 NG라는 생소한 NG를 계속 내면서도 싱글벙글해 모델에 홀렸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촬영장인 철도박물관에는 새벽 잠이 없는 동네 할아버지들이 나와 모델에 대한 지긋한(?) 관심을 내보여 통제에 애를 먹었다는 후문도..




# 그러나, 내가 스카이를 꺼내자...



[광고 컨셉]

SKY CF IM-1100 오토바이 편

이번 CF도 결혼식편과 마찬가지로 스카이를 갖고 있으면 언제나 친구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결국은 내가 주인공이 된다는 내용이다. 폼 나는 모터사이클을 타고 오는 친구를 보고 부러워하는 다른 친구들… 이런 상황에서 '그러나, 내가 스카이를 꺼내놓자…'라는 멘트와 함께 이정진이 스카이를 들자 또 다시 상황은 반전된다.
이러한 광고의 소재들은 실제로 스카이를 가지고 다니면서 겪었던 소비자의 입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라는 제작진의 후문이다.


[비하인드 스토리]

(없었다;;)






사람이 출연한 CF 위주로 (곤충 나온것도 있던데?;),
내가 보기에 좀 알겠다 싶은 CF만 추렸다.
스카이 광고에 출연했던 모델들은 왠만해서 다 뜬것 같다.
이정진, 이기용, 이민혁, 박준석, 김아중, 김시후, 데니스 오 등...
앞으로 뜰 것 같은 박기웅도 보태서^^

그리고 광고 속의 휴대폰 기종들의 변화를 보면서
우리나라의 기술 수준도 나날이 발전했음을 느낄 수 있었다~'-'

한 때, 한 3주 정도? 카피라이터가 꿈이었는데.....
집에서 잘 좀 밀어줬다면 아흐~_~ ㅋㅋㅋ 후훗^*^;
여튼 스카이 광고의 아이디어는 계속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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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