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친듯이 빠져있는 드라마. 해를 품을 달. 일명 해품달.


아역들의 쫀쫀한 연기부터 성인 배우들의 ㅠㅠㅠㅠㅠ 흐규흐규 미친 연기까지 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ㅠㅠㅠㅠ 수목은 무조건 본방 사수! 해야 하지만... 난 야근하는 회사원이다....
대신 토요일 1시 반부터 MBC. 3시 반부터 올리브에서 재방송을 해준다고!
해를 품은 달 재방송은 보고 보고 보고 보고 보고 또 봐도... 질리지가 않는다. 대사를 외울 지경이야.

 


# 해를 품은 달. 개인적으로 꼽은 명장면


[#1. 세자 훤과 연우의 첫만남 우산씬 - 1회 두 개의 태양과 하나의 달]

 
 "나는 이 나라 조선의!!! ..... 내시다.."


 
[#2. 불꽃놀이 퐝퐝. 탈 속에 가려진 그 분은 - 3회 꽃잎처럼, 불꽃처럼]

 
"잊어달라고 했냐. 잊어주기를 바라냐. 미안하다. 잊으려 하였으나 너를 잊지 못하였다"


 
[#3. 세자빈 간택 후 첫날 밤. 급조된 인형극 속 그 대사. 은애하오~ - 4회 하나의 태양, 하나의 달]

 
"은애하오~~~~~~"


 
[#4. 허거거거거거거거걱. - 8회 액받이 무녀]

김수현! 김수현!! 김수현!!!!

 

# 해를 품은 달. 공홈 사진 감상


임금의 하얀 입김 작렬.

궁궐의 4미남.. 허거거거걱ㅠㅠ

아역 열전.

사제 지간.

요런 빵꾸똥꾸

동갑내기. 다들 곱구나.

으헝헝헝헝헝헝헝. 진구야 가지마~~ 가지마~~~~~~~~~~~

내겐 카리스마 작렬. 귀요미 훤~ 임금이 왔다.....

 으악. 임금이 이렇게 귀욥게 웃어도 되는 것인가!!

 부녀지간. 웃으니 아름답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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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역들의 월페이퍼로 마무리 하려 합니다.

연장해주면 안되겠니? 벌써 반이 지나가다니.. 흑흑
그러고보니 연우가인과 양명일우의 사진이 없는건.. 어쩌다보니였소. 개인적인 사심은 없소!!

 
Posted by (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