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좀 충격받았다. 물론 본인이 잘못한 일이 있음은 당연한 거지만
여론이 한 사람 죽이는 거 한 순간이라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
기사로 쓸쓸히 미국으로 가는 재범이의 뒷모습을 보면서 괜히 이런 저런 생각이 든다.
이제 좀 뜨기 시작하는 신인이었는데 인재 하나가 사라진 걸 보니 너무 아쉽다.
재범이 없는 2PM은 활동은 해나간다 해도 어색할 것 같다.
비록 난 투피엠이 몇명인지 아직도 헷갈리는 그냥 주변인이지만 너무 젊은 나이의, 어린 신인에게 돌이킬 수 없는 큰 상처를 준 게 아닌지 걱정이 된다. 뭐...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