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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2 백두산

너무나도 리얼하면서도 너무 귀여워서 다시 한 번 쳐다보게 만들고 더불어 더욱 조심하게 만드는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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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작은 크기였지만
고요하고 잔잔하게 하늘을 비추는 수면에 한껏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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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폭포 아래에는 온천이 있다.
손 담그다가 정말 뜨거워서 깜짝.
그리고 그곳에선 조선족이 온천물에 삶은 계란을 판다.
약간 안 익긴 했는데 맛있었어.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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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노련한 손놀림. 간간히 우리나라 천원짜리도 보이네. 4개에 10원. 우리는 그냥 두개만 5원에 사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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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웅장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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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천지가 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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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변화무쌍한 천지의 날씨.
안개끼는 날이 너무 많고 쉽게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욕심을 비운 사람만이 천지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우리가 간 날은 정말 다행이 날씨가 너무 좋았다.

반짝반짝이는 수면 위로 저 멀리 북한땅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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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산이라는 표기와 함께 중국명산이라고 써있는 팻말. 괜히 가슴이 아팠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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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올라가는 길. 환경차를 타고 갔다가 다시 지프차를 타고 백운봉까지 올라간다.
아쉽게도 천지를 만져볼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좋았어.
해발 2600M정도까지 슝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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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버스를 타야 백두산 근처 마을에 도착하는데, 달리면서 이리저리 동북지방의 여러 도시들을 들렀다.

첫번째는 가는 길이 마음에 들어서 버스에서 찰칵.
생각보다 너무 깔끔한 길림시.
조선족이 많이 살고 있다는 자그마한 둔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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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코스와는 다르게, 북경-길림-백두산 코스를 택했다.
12시간 기차를 타고 장춘역에 도착해서 다시 버스를 타고 길림시 송화호에 도착.

하늘은 푸르고 호수는 맑고. 상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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