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진 저녁 쯤 갤러리아 본관을 지나다보면
아름다운 빛을 뿜어내는 갤러리아의 외관에 빠져 걸음을 잠시 멈춘 적 있을 거에요.
삼성전자의 애니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그 맛. 애니콜만의 매력이겠죠.
2009 대신증권 Creative Director
2008 갤러리아 백화점 Creative Director
2008 현대카드 'How much is your colors?‘, C+갤러리
2007 흥국생명 Art Director
2006 워커힐 호텔 스케이트장/수영장 Art Director
2005 차세대 디자인 리더 Award 수상, 산업자원부
디자이너 박진우를 소개합니다.
쥬얼리 디자이너, 플랜 모형 제작, 뮤직 비디오 아트 디렉터, 삼성전자 프로덕트 디자이너...
이 타이틀은 모두 박진우 디자이너가 가진 그의 또 다른 이름이다.
한가지 분야를 하는 것만으로도 힘이 부칠 법도 한데, 그는 영역에 구분 없이 항상 새로운 얼굴로 변화하고 있었다. 하루 24시간이 빠듯하지 않냐는 기자의 질문에,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기에 이 모든 시간이 행복하다며 여유로운 미소까지 지어 보였다.
디자인이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영역의 구분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그는 이야기한다.
단지, 박진우라는 디자이너가 하고 있는 일 그 자체가 의미를 가질 뿐이다.
그가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불릴 그날을 기약하며, 차세대 디자인리더 3기 '박진우'
(기사 출처 : 매거진 정글 - http://magazine.jungle.co.kr/junglespecial/specialissue/special_temp5_2.asp?idx_caller=1659&idx=1719&idx_special=90&ref=250&page=1&main_idx=1717 )
디자이너 박진우의 기본 프로필을 보실까요? (출처는 역시 매거진 정글)
박진우씨의 포트폴리오를 하나하나 보고 있으면 '아하, 이게 박진우씨 작품이었어?' 등등 익숙한 작품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작품들을 분류하자면 자그마한 소품들부터 크게는 건물 외관까지, 뮤직비디오 감독도 했다고 하니 참 박진우씨에게 디자인이란 카테고리를 나눌 수 없는, 어쩌면 새로운 경계의 벽을 허문 것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디자이너 박진우의 뮤직비디오 - 2006 코요테
신사동에는 박진우씨의 디자인샵 '갤러리지누'가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 가방, 티셔츠 등등등 눈도 즐겁게 쇼핑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갤러리 지누 가는 길
박진우씨의 포트폴리오는 직접 홈페이지에서 감상하시구요!
http://www.znpcreative.com/
마음에 드는 작품 몇 점 꺼내왔습니다 ㅎㅎㅎ
워커힐 아이스링크
박진우라는 이름을 사람들에게 각인시켰던 스파게티 샹들리에
Toilet paper Project 철저하게 혼자만의 공간인 화장실이 사유의 공간으로 변신! 메모지와 두루마리 휴지의 사이좋은 모습
앞으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되네요.
아, 이번에 올레KT에서 하는 올레 아트전에도 박진우씨가 새롭게 해석한 올레의 모습을 보여준다는데
박진우의 올레한 디자인은 어떤 모습일지 너무 기대가 되네요. 중간고사도 끝났겠다 한 번 다녀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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