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 감성 돋는 대학로의 Cafe 수수봉

친구와 둘이 함께 가서 넘치는 감성에 허우적허우적 거리다가 나왔다는... ^^




한옥을 개조했다고 하던데... 고즈넉한 맛과 감성이 어우러지는 멋진 공간입니다.

다 먹고 난 접시. 그림이 너무 너무 귀엽습니다!!

메뉴판 하나도 카페 분위기와 잘 어울림.

추천추천

[찾아가는 길]


[홈페이지]
http://www.soosoob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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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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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들은 서로 하나라도 부족하면 서운하다.

둘이서는 다 먹을 수 없어. 하지만 먹고 싶어. 룰루랄라.


Posted by (쑨) :

혜화역 4번 출구로 나와 성대쪽으로 쭉 가다보면 작은 골목길에 '민들레처럼'이라는 전통주점이 있다.

저녁 6시 이후에 가면 늘 사람이 없어 돌아가야만 했던 곳. 어제는 방학이었는지 8시가 다 되어 갔는데도 자리가 남아 있었다. 겁먹고 직접 민처에 전화까지 했건만...

민처에 오면 민들레주를 꼭 마셔야 한다. 시즌마다 있을 때 있고 없을 때 있고... 사람 간떨리게 하는 마케팅 전략이다ㅎㅎㅎ

하지만... 우리는 안마셨다며, 그냥 간단하게 푸짐한 잔치상이나 맛봤다 ㅋㅋㅋㅋ


잔 하나도 이렇게 예쁘당


하나하나씩 늘어나는 푸짐한 잔치상... 친구와 나는 블로그에 올리겠다며 마구마구 저질폰카를 들이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 민처 좋아 또 가고 싶어!

 

Posted by (쑨) :


건대입구 뒷골목에는 양꼬치 거리가 쭉 펼쳐져 있습니다. 간판도 모두 중국어, 중국인 관련 업무를 대행해주는 곳도 있고, 거의 중국인 거리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더군요. 수많은 양꼬치 집 중에서도 사장님 단골 양꼬치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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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친절하게 맞이해주시던 양꼬치집.
건대원조 연변 풍무 양꼬치집입니다. 풍무(fengmao)는 무성하고 울창하다는 의미로 번창하는 느낌을 주는 단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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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표 맥주! 칭다오 맥주도 빠질 수 없습니다. 쭉쭉 넘어가는 게 참 맛있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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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숯불에 구워 먹습니다. 양꼬치 냄새가 솔솔- 중국에서 양꼬치 먹던 생각이 나네요.

양꼬치를 몇 개나 집어먹었는지^^; 정말 너무 맛있습니다. 양꼬치 말고도 양갈비, 중국냉면 등등 많이 먹었는데... 과음한 나머지 사진 찍는 걸 깜빡했네요. 양갈비는 정말 최곱니다! 양갈비를 처음 먹어봤는데 이렇게 맛있을 수가 ㅠㅠㅠ 간도 짭쪼르름하고 쫙쫙 갈비가 뜯기는 것이! 양고기의 맛이란 바로 이거로군요! 양갈비도 완전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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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부터 컵술(백주같습니다만-_-) 고량주 이것저것 다 먹어봤네요. 결국 다음날 늦잠...
그래도 양고기 맛집 발굴만으로 큰 수확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군요!


Posted by (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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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키친, 제시카키친, 예전부터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가려다가 번번히 취소되는 일이 있어서 아쉽게 가보지 못했던 제시카키친에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비몽사몽이라 제시카치킨이라고 발음이 되네요.......... 오늘 제가 방문한 곳은 이대하늬점. 예전에 미스터피자가 있던 곳입니다. 미스터피자에서 내놓은 이탈리안 홈메이드 뷔페 레스토랑인데요. 사실 입구에서 조금 헤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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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이었는데도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1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제가 들어간 이후에도 사람들이 계속 기다렸고요. 실내는 조명이 환하고 맑은 초록색 인테리어를 사용하여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분위기 면에서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 다만 우리를 슬프게 한 건 가격? 디너 가격이 22,500원입니다. 여기에 부가세 10% 포함하면 24,750원이네요. 거의 이만오천원이라는 거금이지만, 정말 다채로운 메뉴들! 친절한 서비스! 맛있는 음식들을 보면 잘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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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키친 이대하늬점 샐러드바 모습입니다. 이건 정말 일부일 뿐이고요. 중앙 샐러드바 두줄 + 사진에 나오지 않은 디저트 담당 중앙 샐러드바 + 벽쪽에 붙어있는 샐러드바... 정말 메뉴 많습니다.

제시카키친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메뉴들입니다. 매장마다 다르다고는 하지만 대체로 비슷합니다:-)

<S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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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점에는 양송이랑 단호박스프가 있었어요. 전 치즈를 너무 많이 뿌렸다가... 실패.....


<B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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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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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tizer(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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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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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 Piz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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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점에는 포테이토피자도 있었답니다!


<Panini/Pi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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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s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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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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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종류가 장난이 아닙니다 ㅠㅠㅠㅠㅠ 젤라또까지 있어서 얼마나 행복했는지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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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기간이라고 폭립도 먹었어요. 진짜 제시카키친 완전 강추입니다!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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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카로 사진 찍긴 했는데 먹는다고 정신없어서 사진이 너무 못나왔네요. 나중에 수정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암튼 정말 강추! 입니다. 동종사업 경쟁사에 종사하는 친구도 흠뻑 반한 제시카키친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 또 갈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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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스벅이나 갈까 하다가 커피가 맛있다는 얘기를 듣고 방향을 바꿔 찾아간 가배두림
처음에는 간판이 한자로 되어 있어서 중국에서 들어온 건가 했어요.
중국어로 커피는 咖啡라고 하는데 순간 한자다보니 '가배'도 커피처럼 보이더군요.
실제로 커피가 처음 우리나라에 들어왔을 때 고종 황제가 드시던 커피를 가배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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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커피 '브라질 산토스'를 마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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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도 아늑하고. 체인점이 아니라 그냥 친근한 카페같은 느낌이에요.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바닥에 장식된 꽃길. 꽃밭에서 커피를 마시는 느낌이네요:-)
다음에도 찾아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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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하면 약간 크게)




20080722
카르마하면 딸기빙수지만 그냥 미친듯 팥을 좋아하는 나와 내 친구의 의견을 수렴하여ㅋㅋㅋㅋㅋㅋㅋ
1학년 때 선배가 데려간 이후로 완전 좋아진 그 곳. 아 딸기빙수 먹고 싶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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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6 군인만나러 간 대학로 투썸플레이스.

케익이랑 빙수랑 보기에도 먹음직스럽고 실제로 맛도 너무 좋다!

사실 난 주로 별다방만 가기 때문에 투썸은 (촌년인지도 모르지만...) 처음가봤는데...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커피맛이 너무 좋다!
이 날 비가 좀 와서 날씨도 쌀쌀하고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원두향도 너무 좋고 한모금 마셨을 때 풍겨나오는 향이랑 입안에 감도는 맛이랑 ㅠㅠㅠㅠㅠ
너무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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