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얼마 남지 않았네.

그러고보면 기회는 정말 뜻하지 않게 온다. 내가 올 한해 중국에 있을지 어떻게 알았을까. 때로는 급작스럽게 때로는 엄청난 고민을 통해 결정한 일들이 현재의 나를 있게 했다. 음. 지금에 와서 보면. 잘 한거야. 격려해주고 싶다. 일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을 새로운 곳에서 보내면서 물론 잃은 것도 없지는 않지만 정말 많은 것을 얻어간다고 생각한다. 시간이 굉장히 빠르게 지난 것 같기도 하고, 마냥 정지되어 있는 기분도 들고. 시간만이 아는 해답.
한 살 더 먹었네. 그만큼 더욱 발전하고 성숙해지자! 매년 하는 다짐이지만 연말에 가서 후회하지 않도록. 2007년이 어학 능력 증진의 한 해였다면, 2008년은 자격증의 한 해로 만들어볼까? ^.^ 이제 쉽지 않은 나이다. 바쁘게 살아보자. 아자아자아자! 잘 부탁드립니다!!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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