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얀 눈이 꼬옥 껴안은 앙상한 가지.
아무리 따뜻하게 안으려고 해도 시리기만 하겠다.
눈은 슬프구나. 너는 따뜻할 수 있을까.


20061217


'one fine 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것저것  (0) 2007.01.06
까만 밤, 서울.  (0) 2006.12.20
충무로역  (0) 2006.11.19
060415  (0) 2006.04.16
덩그러니.  (0) 2005.02.07
Posted by (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