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WE BOUGHT A ZOO, 2011)

 

 

 

 

개요 : 가족, 코미디 / 미국 / 124분 / 2012.01.18 개봉
감독 : 카메론 크로우
출연 : 맷 데이먼(벤자민 미), 스칼렛 요한슨(켈리 포스터), 엘르 패닝(릴리 미스카)
등급 : [국내] 전체 관람가 / [해외] PG

줄거리

  맹수들의 울음 소리가 단잠을 깨우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우리 '집'을 소개합니다!

  모험심 강하고 열정적인 칼럼니스트이자 두 아이들의 아버지 벤자민 미(맷 데이먼)! 최근,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그는 엄마의 빈자리를 슬퍼하는 아이들과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이사를 결정하고, 마침내 마음에 쏙 드는 집을 찾게 된다.
  하지만, 완벽하게만 보이는 그 집의 딱 한가지 문제는 바로 무려 200여 마리의 리얼 야생 동물들이 사는 폐장 직전의 동물원이 딸려 있는 것! 동물원의 '동'자도 모르는 벤자민은 모험심이 발동, 전 재산을 통틀어 동물원을 사기로 결심한다.
  덜컥 동물원에 입성한 벤자민 가족은 헌신적인 사육사 켈리(스칼렛 요한슨)와 함께 동물원을 오픈하기 위한 인생 최고의 모험을 시작하게 되는데... 과연, 이들은 동물원 재개장 프로젝트에 성공할 수 있을까?

( 출처 : NAVER 영화 )

 

 

( 출처 : http://www.youtube.com/user/weboughtazoomovie?feature=watch )

 

(사실 끝까지 보지는 못했...으나)

너무너무너무너무 마음이 따뜻해지고 동물들의 눈빛이 아른거리고

꿈, 모험. 어드벤처! 도전, 그리고 20초의 용기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그런 영화.

실화에 근거했다니 더욱더 와닿는 그런 영화.

 

 

귀엽고 깜찍하다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꼬맹이. 로지 미 역할의 매기 엘리자베스 존스 (Maggie Elizabeth Jones)

위 동영상에서 "WE BOUGHT A ZOO!"라고 외치는 목소리가 생생하다.

 

나름 기억에 남는 대사로는,

 

Benjamin: Hey Rosie, am I doing anything right?
Rosie: You're handsomer than the other dads. Lots of them don't have hair. So that's good.

 

벤자민 : 로지? 아빠가 잘 하고 있는걸까?

로지 : 다른 아빠들은 대머린데 아빤 잘생겼으니까. 그건 잘한거지.

 

끄덕끄덕. 맷 데이먼 잘 생겼당. 히히히히히

 

 

 

 

Posted by (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