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보고 왔다. 트랜스포머2 - 패자의 역습!
사실 1편도 안보고 괜찮으려나 걱정했는데 1편 안봐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고 충분히 즐길 수 있었다. 트랜스 포머 상영시간이 150분 정도 된 것 같은데 정말 거짓말 안하고 2시간 30분 내내 화면 초집중. 시선 끌기에 충분한 화면들, 엄청난 기술력의 CG, (보면서 역시 헐리우드의 기술력은 대단하구나 하고 내내 감탄했다.) 나름 탄탄한 드라마, 그리고 중간중간 위트도 있고, 하지만 역시 미국만세 미국찬양..... 그리고 사랑의 힘으로 죽은 사람 살려낸 건 어쩔꺼임. 내가 옵티머스 살려낸 것까지는 그냥 이해하려고 했는데. 보면서 설마 이건 아니잖아. 설마설마했는데.... 설마가 사람 잡았다. 진짜 손발이 오글오글. 옆에서 친구는 그저 비웃었다. 휴... 그래도 정말 영화관에서 봐야 하는 영화!
이 장면보면서 웃고 싶지 않았다고......
그래도 역시 트랜드포머는 강추강추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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