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욜 아침 폰스토어에서 아이폰을 주문하고 다음날 바로 왔네요 ^_^
택배 전화도 안오길래 오늘은 안왔나...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경비실에 가보자! 하고 혹시 택배온 거 있냐고 물어봤는데 ㅠㅠㅠㅠ

"있다고!!!!!!!!!!!" 하시는 경비아저씨에게서 빛이 났답니다 ㅠㅠ 으허헉 아.아.아.아ㅏㅏㅏㅏㅏ이폰이야ㅠ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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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짤을 보는 순간, 이건 나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이폰이 왔습니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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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화이트가 진리라는 제 나름의 신조를 갖고 있기에 흰색으로 샀는데 진짜 너무 맘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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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스토어에서 주문해서 그런지 KT M&S박스에 담겨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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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은 흰색박스. 검은색은 검은박스라고 하더군요. 박스마저 매력적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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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열면 가장 먼저 필름에 쌓인 아이팟이 나옵니다. 눈이 부신 아름다운 자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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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꺼내고 나면 이제 요런 부속품들이 들어있지요. 동글동글 귀엽기도 하여라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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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은 유심넣는 방법이 까다롭다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이렇게 유심 넣는 방법이 프린트 되어 왔어요.
덕분에 수월하게 잘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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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동봉된 클립을 꾹 눌러주면 톡- 튀어나온답니다. 처음에는 무서워서 살짝 눌렀는데 안나와서 푹 찔렀다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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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이나 뒤나 너무 예쁜 아이폰!


+)

이렇게 소중한 아이폰을 함부로 할 수 없기에! 케이스를 사야하나 쉴드를 사야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쉴드를 선택!!
새로산 아이폰인데 마음껏 자태를 뽐내야지요 ㅎㅎㅎ 케이스를 시간이 좀 지나면 사렵니다. (절대로 쉴드 가격이 그나마 저렴해서 그런거 아님...)

강남 프리스비에서 SGP 쉴드를 구입했습니다. 사람이 정말 많더군요. 구경하는 사람들 틈속에서 겨우 쉴드 하나 집어서 나왔습니다. 붙여주지는 않더군요. 덕분에 집안 청소 다 해서 먼지 치우고 안경닦이로 계속 아이폰 닦아주고 붙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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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너무 어려웠습니다. 특히 뒷면은 너무 디테일해서 여러번 떼고 붙이기를 반복했어요.
그럴수록 늘어가는 지문... 줄어드는 것만 같은 접착력....
결국 커다란 기포를 남기고 붙이는 데 의의를 두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앞면은 나름 깔끔하게 성공! .............. 이라고 생각했는데
하얀화면에서 보니 먼지 하나가 들어가 있더군요 ㅠㅠㅠ 울고 싶어라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멀리서 보면 티 안나고 아이폰은 아름다우니까... 이대로 만족하렵니다.

요즘은 아이폰 어플 구경에 정신이 없습니다. 커뮤니티 등업이 어서 되어야 할텐데 *_*
아이폰은 공부하지 않으면 정말 따라갈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부지런한 아이폰 유저가 되어야겠습니다. 아뵤!

Posted by (쑨) :